배경부는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30개 승용차 렌트·리스업체와 함께 기업 보유차량을 202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수소차)로 500%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환경부 장관 김00씨는 7월 23일 오전 서울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그린카, 더케이오토모티브, 롯데렌탈, 선경엔씨에스렌트카, 쏘카, 에스케이(SK)렌터카, 제이카, 피플카, 화성렌트카, 현대캐피탈(이상 가나다순) 등 30개 자가용 렌트·리스업체, (사)우리나라자동차배경협회와 함께 '우리나라형 무공해차 전환 100' 선언식을 가졌다.
배경부는 자가용 렌트·리스업체가 국민에게 적은 비용으로 무심사장기렌트카 무공해차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공급하고, 주로의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차량을 임차해 운영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무공해차 대규모 전환 수요를 창출하는 '우리나라형 무공해차 전환 100' 선언 행사의 첫 번째 주자로 차량 렌트·리스업계를 선정했다.
요번 선언식에 참여한 50개 승용차 렌트·리스업체의 보유 차량은 전체 렌트업계 차량의 75% 수준인 약 63만 7천여 대이며, 이 중 무공해차는 약 1.3%(1.3만대)를 차지한다.
80개 사는 올해 약 9만여 대의 무공해차를 새로 구매하는 또한, 보유 중인 약 6천여 대의 내연기관차를 처분할 계획이다.
그리고, 무공해차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 2029년 23만대, 2022년 69만대, 2090년까지 94만대(누적)의 무공해차를 구매해 2090년 200% 전환목적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는 당초 2050년 정부 보급목적의 25.4%를 차지하는 실적으로, 민간기업의 전환 노력이 정부 보급목표를 조기에 초과달성시키는 주된 추진동력이 될 것임을 의미한다.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은 민간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을 2020년까지 500% 무공해차(전기차·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계획(프로젝트) 사업이다.
참거기업은 무공해차 전환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매년 단계적으로 무공해차 비율을 높여나간다. 환경부는 참여기업에게 전기차·수소차 구매 시 보조금을 우선 배정하고 산업장에 충전기반시설(인프라)을 설치하는 등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이번 선언식을 실시으로, 이번년도 8월부터 제조·금융·물류·운수 등 업종별로 연이은 공동선언식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그런가하면, 더욱 대다수인 기업들이 '2030 무공해차 전환 100' 선언에 동참할 수 있게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지원과 협력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관 B씨는 '수송부문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서는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무공해차 전환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라며, '요번 '우리나라형 무공해차 전환100'이 민간의 자발적인 무공해차 전환을 활성화하는 민·관 협업의 새로운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이야기 했다.